한믿음교회 22일 세미나
어바인 한믿음교회(18182 Culver Dr.·담임목사 최상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선교사인 신상언 월간 낮은 울타리 발행인 겸 울타리 문화선교회 회장을 초청, ‘축복의 샤워’라는 주제로 청소년 관련 세미나를 연다.
강사인 신상언 선교사는 이 교회 10주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과 인터넷에 중독된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도울지 살피고 우리 자녀들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한다.
신상언 선교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터넷 등 생활의 도구나 문화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지배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해결 방안을 세미나를 통해 제시할 예정.
한편 신 선교사는 지난 1990년 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한국 기독교에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한 월간 낮은 울타리를 창간했고 1992년 제1회 낮은 울타리 여름 문화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인식 전환을 시도한 바 있다.
그 후 1996년 낮은 울타리 미디어 교육원을 개원하고 감각적인 세상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왔으며 텔리비전과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와 관련한 HMMS (Healing of Mediaholic Ministry School) 운동도 펼치고 있다.
한믿음교회 최상준 목사는 “이민생활을 살면서 현 문화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기독교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이민생활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49)769-962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