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전국 25개의 큰 도시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인 질로우 닷컴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같은 기간에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3.2% 떨어졌다.
이 조사는 팔린 주택뿐만 아니라 현재 팔리고 있는 주택도 포함됐다.
올해 2분기 샌디에고 카운티 주택 중간가격은 37만8,800달러로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델마로 14.25% 증가했고 중간가격은 140만달러, 파웨이 지역은 12.63% 늘어나 중간가격은 51만2,000달러이며, 샌티는 12% 오른 33만6,400달러, 샌디에고시는 11.6% 상승한 41만3,700달러이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페어뱅크 랜치로 10% 줄어들어 중간가격은 240만 달러이며, 줄리안은 8.35% 감소해 중간가격은 23만800달러이고, 보레고 스프링은 7.71% 하락한 21만200달러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주택 구입자들에게 택스 크레딧을 제공해 준 것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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