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든그로브시 수돗물 조사 직원을 사칭해 집안에 침입했던 용의자(본보 28일자 A13면 참조)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히스패닉 50대 남성으로 5피트3인치 150파운드의 체격을 지녔으며 검은 머리에 흰 머리가 곳곳에 나 있다. (몽타주 참조)
경찰은 용의자가 회색 바지와 알 수 없는 이름이 실로 박혀 있는 셔츠를 입고 있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시 직원’을 사칭해 주로 노인들을 타겟으로 범죄행각을 벌였고 유니폼과 명찰을 차고 있었다.
또한 이들 용의자들은 가짜 시공무원 아이디를 제시하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조를 짜 움직였는데 한 명이 주민을 집 밖으로 유인해 설명하는 사이 다른 한 명은 집안으로 들어가 집안의 각종 현금 및 귀중품을 훔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대해 공공서비스국 측은 “수도국 문제로 직원들이 가정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가든그로브시 직원은 ‘가든그로브’시 마크가 찍힌 시 차량을 사용하고 복장도 시 로고가 새겨진 오렌지셔츠를 입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찰은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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