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받아 땅긑까지 복음전파"
"교회가 한인 정체성 이어가는 센터돼야
■교회 연혁
해외한인장로회(KPCA) 동북노회에 소속된 등대교회(The Lighthouse Church·담임 이수영목사)는 2002년 5월26일 16명의 교인이 김일윤장로 집(브롱스)에 모여 예배를 가지며 시작됐다. 6월2일 김태권, 손영미집사의 섭외로 브롱스 소재 벧포드팍 회중교회 필그림채플을 예배처소로 사용 허락받았다. 6월2일 초대 교역자로 안성근목사가 부임했다. 9월28일 안성근목사가 사임했
다. 10월20일 벧포드팍 회중교회 본당을 예배처소로 허락받았다.
2003년 4월6일, 2002년 10월부터 설교목사로 봉사하던 이수영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4월11일 당회를 조직했다. 2003년 11월 북한인권상항을 알리려 총격시위를 한 스티브김 돕기 음악회를 예술가곡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2009년 3월1일 뉴욕 플러싱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3월9일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에 가입했다. 2010년 6월13일 창립8주년기념예배를 가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등대교회(718-640-8208)의 표어는 “말씀과 기도로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이며 비전은 교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에 있다. 목회 방향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있다. 교회력에 따라 설교하고 사도들의 신앙고백을 중요시하여 그대로 실천하는 데 있다. 이목사는 “예수를 사랑하게 되면 저절로 신앙생활이 즐거워지며 전도와 선교도 하게 된다”며 “유대인 회당처럼 교회도 한인들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센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수영목사는
이창순(작고)교우와 이종기(작고)집사의 3남1녀 중 장남으로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이수영(사진·57)목사는 장로회신학대를 졸업(1986)했다. 육군 포병 병장으로 군복무(1973-1976)를 마쳤다. 전도사로 있으면서 동두천탑동교회를 개척(1982-1990)하여 교회를 건축했고 연천 고능교회에 부임(1991-1994)하여 교회를 건축했다. 동두천 사동교회 담임(1994-1997)을 역임했다. 1980년 9월26일 동두천 광성교회에서 결혼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 북노회에서 목사안수(1989년4월)를 받았고 1997년 7월 도미했다.
뉴욕에서 광성교회를 개척(1997년10월) 시무했으며 2001년 빌립보교회와 통합했다. 찬송은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자”(513장)와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를 가장 좋아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효심사모와의 사이에 큰 아들 재원(29·맨하탄음대졸·테너·뉴욕한인중앙교회솔리스트)과 작은 아들 주원(28·퍼체이스대 졸업·클래식기타전공)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 161-20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1135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등대교회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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