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내 사무실 중에서 약 4분의1 가량이 비어 있어 즉시 입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인 리얼 에스테이트 서비스’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OC 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오피스 공간이 전체의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23.9%에 비해 줄어든 수치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3%에 비해서는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렌트시장에 나오지 않은 오피스 공간은 전체의 18.3%로 지난 1분기(18.2%)에 비해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2%보다는 2.1% 늘어났다. 또한 이 기간 평균 렌트는 스퀘어피트당 2.6달러로 지난 1쿼터 2.12달러보다 줄어들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9달러에 비해서도 대폭 줄었다.
한편 지난 2분기 동안 총 279만스퀘어피트의 오피스 공간이 렌트된 것에 비해 렌트시장에 나온 사무실 공간은 총 337만스퀘어피트다. 약 14만3,000스퀘어피트가 비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지난 1분기(22만1,400여스퀘어피트), 지난해 같은 기간(60만8,703스퀘어피트)보다는 대폭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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