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몽고메리 카운티가 일부 고등학교에 인공 잔디 구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카운티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페인트 브렌치 고교를 포함해 5개교에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공 잔디가 설치된다.
메릴랜드-내셔널 캐피털 공원 관리위원회(Maryland-National Capital Park and Planning Commission)에 의하면 이들 인공 잔디 구장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86만5천 달러에 달한다. 대신 이들 장소에 자연 잔디 구장을 설치할 경우의 비용은 약 18만 달러 수준이다.
이처럼 건설비 차가 크자 인조 잔디 구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론도 만만찮다.
하지만 인조 잔디 구장 설치를 지지하는 측은 유지비가 적게 들어 장기적으로 비용 부담이 더 적어질 뿐만 아니라 사용 용도도 더 다양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조 잔디 구장 설치 고교
▲ 페인트 브렌치(2013년 8월)
▲ 게이더스버그(2014년 8월)
▲ 위튼(2016년 8월)
▲ 세네카 벨리(2017년 8월)
▲ 우튼(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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