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타운 인근
아시아계 2인조
2인조 아시안 강도단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가정집에 경찰을 사칭해 침입, 어린이와 여성을 감금하고 강도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께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10500 블럭 우드베리 로드의 한 가정집에 2인조 강도가 경찰 배지를 보여준 후 집안으로 침입해 베트남계 11세 소년과 여성을 묶은 뒤 집 안내 있던 각종 현금과 금품을 갈취해 달아났다.
이들 강도단은 범행 당시 가짜 경찰복을 입고 이 집에 접근, 소년에게 베트남어로 통역할 것을 요구했고 소년과 여성을 플래스틱 줄로 묶어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침실로 옮겨 가둬놓은 뒤 강도행각을 벌였다.
현재 피해액수를 파악 중인 경찰은 강도단 두명 모두 검은색 재킷을 착용했으며 이중 한 명은 키가 크고 다소 왜소하나 근육이 있었으며 다른 한 명은 키가 작고 중간 체형이라고 밝혔다. 두 명 모두 아시안 이며 30대 중반이다. 경찰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714)741-587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