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 실업률
9.2%로 낮아져
오렌지카운티의 실업률이 낮아졌다. 캘리포니아주 고용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OC 내 실업률은 9.2%를 기록, 4월의 9.5%에 비해 0.3% 하락했다.
특히 9,100여개의 직장이 창출됐으며 이중 7,300여개의 직장이 비정부직 일자리라 고무적이다.
이 기간 캘리포니아주 전체 실업률은 12.4%로 지난 4월의 12.5%에 비해 하락했으며 이 기간 총 2만8,3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그러나 일반 기업들의 고용은 단 4,600여개에 그쳐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전체 실업률은 지난 4월 9.9%에서 5월에는 9.7%를 기록했고 총 43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채프맨 대학 에스마엘 이디비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여름을 기해 OC 일자리 감소 추세는 끝날 것이며 3년만에 처음으로 일자리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아직도 실업률은 높은 상태이기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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