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교육재단 설립. 교육의 장 활용
미술.박물관 개관, 한국 역사적 유물.예술품 등 전시
■교회 연혁
독립교회로 있는 성민교회(International Mission Church·담임 전장호목사)는 1989년 10월1일 전장호목사의 인도로 장영화장로 가정에서 청장년 17명과 학생 15명이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990년 6월3일 부르클린의 561 Pacific St.에 위치한 성공회 교회당을 빌려 국제선교교회 설립예배를 가졌다. 1994년 6월5일 교회설립 4주년기념 및 장로 취임예배를 가졌다. 1995년 6월24일 새로 구입한 건물로 이전했다. 7월16일 교회설립 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예배를 가졌다. 1996년 11월10일 교회 명칭을 뉴욕성민교회로 변경했다. 1997년 5월10일 예배당 신축(150석)을 시작했다. 7월6일 교회설립 7주년 및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를 가졌다.
2000년 7월2일 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2003년 8월1일 플러싱 159 St. 소재의 교회 건물을 구입하고 이전했다. 10월5일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와 전장호목사 위임예배를 가졌다. 2004년 2월14일 학생 50여명을 모집하고 한국학교를 개교했다. 2006년 5월7일 예배장소를 Woodbury Hts., 뉴저지로 옮겨 예배를 갖기 시작했다. 2008년 7월1일 필라델피아에 건물을 구입하고 교회를 이전했다. 2010년 4월13일 한미문화교육재단을 설립했다.
■한미문화교육재단
전장호목사와 부인 정미호사모가 공동대표로 있는 한미문화교육재단(KACEF·
Korean-American Cultural Education Foundation)은 뉴저지와 필라델피아 등 세 곳에 시설을 갖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6929 N Broad St.,에 위치해 있고 1.5에이커 대지와 3만4000스퀘어피트의 건물과 100대의 주차 공간을 갖고 있다. 이곳은 문화센터와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교실 16개, 사무
실 4개, 연회장 및 공연장(500석), 주방3개, 예배당(400석) 및 미술관·박물관 등이 있다. 뉴저지에 있는 청소년교육센터(258 Glassboro Rd., Voodbury Hts., NJ 08097)는 대지 7에이커에 건물 5000스퀘어피트며 3만스퀘어피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시설과 심신수련장으로 운영된다. 또 한 곳은 뉴저지 리지필드(78 Mt., Vernon St. Ridgefield)에 위치해 있고 이곳은 데이커어센터와 방과후학교 및 학부모세미나실로 운영된다.
■문화사업 및 교육사업
문화사업으로 미술관과 박물관을 오픈했고 한국문화센터, 한국요리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사업으로 한국학교(데이케어센터, 방과후학교, 교사교육, 한글학교)와 도서관 및 청소년센터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관 및 박물관(Miho Art & Museum)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필라델피아에 개관한 미술관 및 박물관은 1,000여점이 넘는 동양화, 서양화, 서예작품, 청자, 백자, 고가구, 생활용품 및 생활도구 등 한국의 역사적 유물들과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 동포들이 자녀들과 함께 자주 찾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이 되게 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후세들에게 알리며 미국의 주류사회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기여하기 위해 개관됐다.
■전장호목사는
전인환(작고)씨와 주연순(작고)씨의 1남1녀 중 외아들로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전장호(62)목사는 총회신학대와 총신대대학원(합동·M.Div.)을 졸업했고 1980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6년 12월 도미했다. 경기도 연천에서 3년간 담임전도사를 역임했고 서울 산정교회를 개척 설립해 도미할 때까지 담임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서기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총무를 역임했다. 6춘 고모가 아시아 최초 여성목회자로 불리는 전밀라목사다.
1970년 도미한 부인 정미호사모는 부친이 황규석 목사며 외할아버지가 양찬은목사, 동생이 황삼열(변호사·CPA·필라Christ Life Church담임)목사다.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29대·30대, 2회)을 역임했고 필라한인회장시 필라한인회관을 건립했다. 현재 미주총연 부회장 겸 문화예술위원장과 필라 평통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지에 그림을 그리는 화법을 사용하는 화가로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회를 가졌다. 한미문화교육재단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정미호 사모가 40년 동안 수집해온 소장품들이다. 교회 주소: 6929 N. Broad St., Philadelphia, PA 19126.(215-927-1207) www.kacef.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한미문화교육재단에 대하여 설명하는 전장호(왼쪽)목사와 정미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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