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 스릴러 코미디 3D영화 ‘스위치 크래프트’
줄리안 리. 브리튼 리. 토니 변. 최기영 관장등
제작자.무술감독. 배우로 참여
한인 영화인들이 헐리웃 영화에 도전, 태권도 무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 주인공들은 트리 엠 픽처스(Tri-M Pictures) 제작사 대표 겸 배우인 줄리안 리와 투자자 겸 제작자인 브리튼 이 K2 어드밴스드 미디어 대표, 무술 조감독 토니 변, 배우겸 무술감독 최기영 관장(영스태권도장) 등 트리 엠 픽처스가 9월에 촬영에 들어가는 액션 스릴러 코미디 영화 ‘스위치 크래프트’(Switchcraft)에서 제작자, 무술감독,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정통 태권도 무술의 경지가 무엇인지 이번 영화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터프 캅인 닉 맨이 공무수행중 살해 당한 후 자신의 유령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겁 많고 소심한 택시운전사 헨리 두를 통해 자신을 살해하고 범죄를 일삼는 악당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내용이다.
UCLA 영화학과 대학원 교수 출신 로렌스 리긴스가 홍금보의 원작을 각본화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Instinct’를 제작한 리타드 러너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다.
20여년간 영화배우로 활동해온 줄리안 리 대표는 "총 2,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인 스위치크래프트는 무술영화로는 처음으로 3D로 제작되고 워너브라더스가 투자에 참여, 유명 헐리웃 배우들이 출연하고 한국 스타 이병헌을 주연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섭외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제작을 끝낸 액션 스릴러 영화 ‘서펀트 라이징’(Serpent Rising)’도
줄리안 리 대표가 헐리웃 유명 배우들과 한국영화 배우 최민수와 함께 출연 및 제작자로 참여, 워너브라더스 MPI 스튜디오와 손잡고 마무리 작업 및 배급을 준비중이다. <김진혜 기자>
최기영(왼쪽부터) 무술감독과 브리튼 리, 줄리안 리 대표, 토니 변 무술 조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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