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 주택 중간가격이 지난달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기관 ‘데이터퀵’사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 전까지 약 22일간 카운티 일대 주택 중간가격은 44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중간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37만달러보다 19% 높은 수치이다. OC 주택 중간가격이 44만달러 이상 기록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부동산 피크였던 지난 2007년 6월 64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32% 낮은 수치다.
이 기간에 일반 단독주택의 경우 중간가격은 52만5,000달러, 신규주택 64만달러, 콘도미니엄 29만5,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기간 총 3,056채의 주택이 판매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가 오른 수치다. 또한 신규주택 판매도 지난해에 비해 6%가 상승했다.
또한 OC 83개의 우편번호 지역 내 중간 주택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랐으며 이중 55개는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지역에서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40개 지역에서 판매, 가격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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