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랑, 감동이 가득한 ‘코스타(KOSTA)’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올해 7월5일부터 9일까지 시카고와 팬실베니아에서 열리는 ‘코스타 2010’ 준비에 한창인 김동민(사진) 코스타 총무간사는 "코스타 25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25년의 사명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한인 유학생과 1.5·2세 등 미주 한인 청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일리노이 위튼 칼리지에서 열리는 ‘코스타 2010’ 시카고 컨퍼런스는 1985년 1월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팬실베니아 메리우드대학에서 열리는 스크랜튼 컨퍼런스는 198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최측은 시카고 1,500명, 스크랜튼 600명 등 2,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코스타 2010’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총무간사는 "올해 주제는 ‘복음, 민족, 땅끝(Gospel, Nation & End of the world)’으로 코스타 첫 해 주제와 맥을 같이 한다"며 "때문에 올해 컨퍼런스는 평신도와 학생, 청년사역의 역할모델을 제시한 한인 청년 디아스포라 코스타의 25년을 평가하고 제2의 코스타 운동에 불을 지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카고 컨퍼런스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국 과장 이일형 박사, 평양과학기술대학 정진호 부총장, 김수지 한국 사이버대학 총장 등 목회자를 비롯,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가 대거 초빙돼 강연한다. 코스타는 25주년을 맞아 올해 11월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워싱턴 DC에서 청소년 대상의 컨퍼런스를 별도 개최,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코스타 2010’ 참가를 위한 2차 등록은 이달 6일 마감하며 웹사이트(kosta.ws)에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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