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북미 원주민 보호구역 등서 각종 봉사 전도사역
교인들이 오지에서 선교 봉사활동을 하는 한인 교계의 단교 선교가 이어진다.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는 지난달 11기 뉴욕실버선교학교를 통해 뉴욕 17개 교회소속 43명의 단기 선교팀을 구성하고 34명이 파송된 과테말라 단기 선교를 마친 뒤 6월1~6일까지 니카라과 선교사역에 나선다. 이번 사역에는 현지 사역자를 포함 25명 정도의 선교팀이 근시 및 난시 등 시력이 나쁜 주민들을 위해 안경을 제작해주는 안경사역과 성경을 가르치는 어린이 사역, 미용 및 이용 서비스, 한방 등 진료 서비스, 체육사역 등에 나선다. 청장년부터 70대 노인까지 선교 봉사활동을 벌인다.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영춘)는 카자스탄과 케냐, 캄보디아로 이어지는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1진은 6월7~16일 카자스탄, 2진은 7월19일~8월2일 케냐, 3진은 8월22일~9월1일 캄보디아에서 의료, 영어, 미용, 전도사역을 벌일 예정이다.
뉴욕교회(담임목사 김은철)도 올해 니카라과(7월3~10일)와 아프리카 가나(8월3~14일)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인 니카라과 단기선교에서 18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니카라과 마나과와 떼과나메 지역에서 한인 선교사를 도와 2개 교회의 여름성경학교 인도, 삼방사역, 거리 찬양 및 영리 노방전도, 안경사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가나선교는 주일학교 집중사역, 목회자 세미나 사역, 영적각성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는 올해도 60명의 여름 단기 선교팀을 파송한다.교협은 선교팀을 구성하기 어렵거나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후원, 7월12~17일 과테말라(15명), 8월2~7일 북미원주민보호구역(미네소타, 위스콘신주, 30명), 8월23~28일 도미니카 공화국(15명)으로 이어지는 단기선교 선교팀을 파송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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