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봉사.계몽통해 장애인 사역 실천
장학금 지급 확대 장애인 지도자 양성
■선교단 연혁
1979년 한국밀알선교단이 설립됐고 1994년 10월15일 뉴저지밀알선교단(미주본부·America Wheat Mission in NJ)이 설립(초대 단장 이상조목사)됐다. 2001년 7월 강원호목사가 2대 단장으로 부임했다. 2010년 2월까지 뉴저지밀알선교단은 미주본부(강원호목사가 미주총단장 3회 역임)로 있었고 지금은 워싱턴DC밀알선교단이 미주본부(미주총단장 정택정목사)가 되어 있다.
■기본목표와 5대 비전
밀알선교단의 기본목표는 전도(Evengelism)로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봉사(Service)로 장애인을 도우며, 계몽(Enlightenment)으로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리는 것이다. 미주밀알선교단과 뉴저지밀알선교단(201-530-0355·www.mijumilal.org)의 5대 비전은 첫째 장애인신학을 정립하여 교회와 신학교 및 현장에서 가르칠 수 있게 한다. 둘째, 각 교회마다 장애인 선교부를 만들도록 돕는다. 셋째, 세계 1000곳에 장애인선교 거점을 세운다. 넷째,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여 장애인 지도자 및 사역자를 양성한다. 다섯째, 세계밀알선교복지타운을 건설 한다 등이다.
■선교단 활동
뉴저지밀알선교단은 전도 분야로 정기모임(화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과 병원예배, 장애인 방문, 사랑의 캠프 등을 갖고 있다. 봉사 분야로는 사랑의 교실, 방과후 학교, 사랑의 집(Group Home Service) 및 장애인 장학사역 등을 하고 있다. 계몽 분야로는 밀알의 밤, 장애인의 날 행사, 일일찻집 및 ‘밀알 & 세계’ 소식지를 발행하여 밀알
의 활동과 재정보고 및 장애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아 서로 교류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
사랑의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뉴저지연합교회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4세 이상의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가르쳐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하여 교육적, 사회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학교
방과후 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후 3시30분에서 6시) 사랑의 집(뉴저지밀알선교단)에서 학령기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숙제 지도, 책 읽기, DVD 보기, Craft, 악기와 노래 지도, 운동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장애인 장학사역
장애인 인재를 후원하여 사회와 교회의 리더가 되도록 하는 사역으로 2006년부터 실시됐다. 대상은 대학생 이상의 장애인 학생이고 1년 평균 17만 여 달러가 미주 전체에서 모금되어 지급되며 지금까지 약 50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강원호목사는
장애인사역을 ‘사랑의 생산성’이란 가치관 운동이라 생각한다는 강원호(사진·50)목사는 강대일(작고)씨와 박양순(작고)씨의 5남3녀 중 막내로 목포에서 태어났다. 총신대와 총신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군목(중위)으로 복무했다. 1991년 11월 도미해 리버티신학교(Th.M.)를 졸업했고 플러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중에 있다. 1980년 한국밀알에 자원봉사자로 들어갔고 간사와 부장을 지냈다. 도미 후 워싱턴밀알선교단장(1991), 미주밀알총단장(1993), 한국밀알총단장(1997), 미주밀알총단장 겸 뉴저지밀알선교단장(2001)을 역임했고 현재 세계밀알부총재 겸 뉴저지밀알선교단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미경(총신대졸업·88올림픽때 수화통역전도사 역임)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강건(빌게이츠장학금으로 Tufts대4학년재학중)을 두고 있다. 선교단 주소: 1225 River Rd., Teaneck, NJ 07666.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미동부지역 밀알선교단 장애인과 가족 및 봉사자들이 사랑의 캠프에서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