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사명자들 배출 기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만드는 것에 비전

■교회 연혁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소속인 부요한 교회(Church In Richness of Faith·담임 김영춘목사)는 2005년 2월 김영춘목사(당시 전도사)와 몇 명의 교인들이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35애비뉴에서 권오현(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척예배 인도로 시작됐다. 2006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08년 6월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회원교회로 가입했다.

■교회 비전
부요한 교회(917-682-4235) 비전은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무장(눅1:37)하고 전도(딤후4:5)하며, 구제해야 할 자들을 구제(신명기15:10-11)하며, 봉사(벧전4:10-11)하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칭찬(창26:5)한 것처럼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목회 방향과 선교
김영춘목사는 “마지막 때에 살아가는 부요한 교회 성도들은 기도(마21:22)하고 성령 충만한 일곱 집사들처럼 성령 충만(사도행전6:3)하여 뉴욕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는 교회로, 전도와 섬김을 중심으로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 영광(고전10:31)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고 칭찬받는 것에 목회 방향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부요한 교회의 선교는 사도행전 1장8절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대로 모든 신자들이 성령 충만 받아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자원하여 선교를 떠나는 사명감을 받아 마지막 때인 이때에 선교 사명 감당을 다하는 충성된 사명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김영춘목사는
김운태(작고)씨와 박태연(81·서울거주)집사의 7남매 중 장남으로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김영춘목사는 시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상경하여 기술을 배우다 군에 입대하여 1978년 병장으로 제대했다. 제대 후 기술자로 중동에 다녀온 후 인테리어 공장을 설립하고 대기업의 기숙사 내부공사 등의 사업을 11년 동안 운영했다. 하나님을 만난 것은 1987년 병이 들어 죽어가다가 약 먹고 죽으려고 할 때 한얼산기도원(당시 원장 이천석목사)에 가서 마지막으로 기도나 하자고 올라가 기도하던 중 은혜와 성령을 받고 모든 병을 치유 받았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하산 후 교회에 충성봉사하게 되었으며 기울어져 가던 사업을 다시 일으켜 물질의 축복도 얻게 되었다.

1996년 좋은 나라에서 살자고 하여 첫 번째 도미하였으나 적응을 못하고 한국에 나가 아파트 내부공사와 교회당 건축을 도와주다가 두 번째로 1999년 다시 도미했다. 이 때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응답받고 뉴욕신학대학(총장 권오현박사)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하고 졸업(2004.B.Th.)했다. 목사안수는 2005년 5월22일 미주장로회(총회장 권오현목사)에서 받았다. 현재 뉴욕신학대학원(뉴욕초대교회 내)에서 목회학석사(M.Div.) 3년차 공부 중에 있으며 2011년 졸업예정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장연숙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가람과 딸 미진, 열매(사위 곽라천전도사·시아버지가 목사다), 현미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41-21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부요한 교회 일부 교인들이 지난 부활주일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이 장연숙사모 그 왼쪽이 김영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