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7월9~17일. 대회장 신현택 목사. 강사 김삼환 목사
‘2010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일정이 7월9일부터 17일로 확정됐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는 19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대회 준비 1차 기도회를 열고 대회 일정과 조직구성 등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대회장에는 뉴욕교협 회장인 신현택 목사가 임명됐고, 강사로는 한국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홍보대사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멤버 이애숙 집사가 위촉했다. 교협회장 신현택 목사는 "할렐루야 대회가 비기독교인을 전도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자 유명가수 출신인 코리아나의 이애숙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삼환 목사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뉴욕의 한인 기독인들에게 큰 은혜를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외 부대회장에는 부회장 김원기 목사가, 공동준비위원장에는 총무 이종명 목사와 선교분과위원장 김승희 목사가 임명됐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조직한 뉴욕교협은 기도, 기획, 음악, 예배, 홍보, 재정, 차량, 여성 등 총 1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분과마다 목회자 3명씩을 담당자로 배정했다.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올해 할렐루야 대회는 성인대회와 어린이대회, EM 청소년대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김삼환 목사를 강사로 한 성인대회는 7월9~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5시에 열리고 어린이 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7월9~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어린이 대회 강사는 아직 미정이다.
이외 영어예배부(EM) 청소년대회는 샤론 차 선교사를 강사로 7월15~17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지만 장소는 미정이다. 뉴욕교협은 내달 10일께 대회 준비 제2차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정보라 기자>
뉴욕교협이 19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연 2010년도 할렐루야 대회를 위한 1차 준비기도회에서 한인 목회자들이 대회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