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뉴욕서지방회, 2년간 결산 3만달러 미만 교회 도움 계획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서지방회가 개척 후 2년간 한해 결산이 3만 달러 미만인 미 자립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한다.
지방회는 지난해 조직 개편 후 처음으로 21일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지방회 모임을 열고 미 자립교회 선교비 지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방회에 소속된 뉴욕·뉴저지·펜실베니아 일대 20여개 교회 목회자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안성국 감리사의 설교와 성찬예식 등으로 예배를 가졌다.안 감리사는 ‘이삭의 믿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삭의 믿음이 지방회원들의 믿음이자 그로 인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장로 안수식에서는 장로 2년급 교육과정을 마친 최재복(뉴욕한인제일교회) 장로가 안수 받았다. 또한 방홍석(예명교회) 목사, 김종권(빛과생명교회) 목사, 강병욱씨, 권인태씨, 이상업씨의 천거 및 성품 통과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25년 이상 된 성도와 한 부서에서 20년 이상 섬긴 이들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뉴욕서지방회에는 예명교회, 두나미스교회, 뉴욕한인제일교회, 뉴저지행복한교회, 뉴욕능력교회, 하누리교회, 필라델피아교회, 흰돌교회, 뉴저지목양교회, 열린교회, 섬김과나눔의교회, 평화교회, 허드슨벨리한인교회, 플랫츠버그한인교회, 푸른들교회, 참빛교회, 샘이깊은교회, 리빙워터미니스트리, 뉴저지은혜한인교회, 삼일교회, 산티아고한인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빛과생명교회, 얼바니사랑의교회, 예수마음교회 등이 소속돼 있다. <정보라 기자>
21일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서지방회 첫 모임 후 함께 자리한 관계자들. <사진제공=기감 뉴욕서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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