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로부터 ‘베스트셀러 작가’로 호평을 받고 있는 소설가 이창래(43)씨가 샌디에고를 방문,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에 참석했다.
라호야의 유명 서점 ‘워윅스 북센터’가 지난 18일 마련한 이벤트에서 이창래 작가는 최근에 출간된 인기소설 ‘The Surrendered’에 대한 창작 배경을 설명하면서 “나의 가족관계와 성장과정이 창작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브란스의대 출신 정신과 전문의 이영용씨와 농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홍인자씨의 1남1녀 중 장남인 이 작가는 4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1.5세.
뉴햄프셔 명문 사립고교 필립스 엑스터를 거쳐 예일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이 작가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펴낸 소설은 ‘Native Speaker’ ‘Aloft’ ‘Gesture Life’ 등인데 최근 저서 ‘The Surrendered’는 4년 반만의 산고 끝에 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래 소설가가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에서 창작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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