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사랑 한인들 모여주세요”
▶ LA한인야구리그는 27일 막 올려
LA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본보가 협찬하는 순수 아마추어 남가주 사회인야구리그가 4월3일 막을 올려 10월까지 6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매주 토요일 토랜스 셰리하이스쿨 야구장에서 경기를 갖는 사회인야구리그는 교회팀, 직장팀, 일반팀 등 야구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팀들이 정식 리그전을 통해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12개팀(다이아몬드 스터드스, 토렌스 레이더스, 블루나인너스, 베델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새생명비젼교회, 나성영락교회, 에스11, OC WAVES, 조커스, 치까마까, 플레이어스)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팀당 참가비는 1,500달러이며 리그전은 팀당 18게임씩의 리그전을 치른 뒤 상위 8개팀이 결승리그를 통해 패권을 가리게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LA한인야구협회는 리그 모든 경기가 공식 야구규칙에 맞춰 원활히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운영을 맡게 됩니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27일부터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총 6개팀이 출전하는 LA한인야구리그가 펼쳐지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LA한인야구리그는 ‘A리그’, 남가주 사회인야구리그는 ‘B리그’로 불리게 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 두 리그에 야구를 사랑하는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kevin43842001@yahoo. co.kr 케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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