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오늘 첫 배팅연습 피칭
다음 주말에야 시범경기 등판할 듯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는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6일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1회말 무사 2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에도 2사 1, 2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또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루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크리스 히메네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침묵했지만, 클리블랜드는 1루수 앤디 마르테의 홈런을 포함해 1, 2회 2점씩을 올려 4-2로 이겼다.
7일 애리조나주 프리시즌 경기들은 비로 인해 대부분 취소됐다.
한편 뉴욕 양키스 구원투수 박찬호는 9일 마리아노 리베라 등과 함께 처음으로 배팅 연습에 나가 공을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저랄디 양키스 감독은 뒤늦게 합류한 박찬호가 서둘러서 마운드에 올랐다가 근육 부상을 당하는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조심하고 있는 중으로 다음 주말에는 프리시즌 경기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추신수 (AP)
박찬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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