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 등은 최근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그리고 2년 전 월드시리즈에 올랐던 레이스가 박찬호와 계약할 수 있다는 소문을 냈다. 그러나 탬파베이 지역 신문인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의 마크 탑킨 기자는 18일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레이스는 현재 불펜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베테랑 왼손 파워히터 러셀 브래년을 영입하기 위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쟁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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