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 현 지사장 비롯
가족같은 8명의 전문가
13일 오전 10시30분
무료 숏세일 세미나
팀스피릿부동산 랜초쿠카몽가 오피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쥬디 현 지사장이 혼자 텃밭을 가꾼 지 7개월 만에 이 오피스는 8명이 근무하는 소담한 일터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대해 동료들은 “우리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쥬디 현 지사장 특유의 자상함과 친화력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20년 넘게 랜초쿠카몽가에 살고 있어 이곳 토박이로 불리고 있는 현 지사장은 “직원들이 가족같이 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는 앞으로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랜초쿠카몽가는 LA에서 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도시로 210번 프리웨이가 개통된 2004년 이후 이곳을 찾는 한인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랜초쿠카몽가도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로 몸살을 앓았다.
은행 차압 주택이 느는 등 경기침체의 예봉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오피스 직원들은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는데 부담을 느끼는 주택소유주들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이들은 13일 오전 10시30분~오후 1시30분 한 장소(9680 Haven Ave.)에서 무료 모기지 융자 재조정 및 숏세일 세미나를 갖는다.
세미나에는 부동산 및 관련업계 전문가 10명이 강사로 나와 부동산 경기침체와 관련된 제반 주택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현 지사장은 “월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 때문에 주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택을 빠른 시간 내 팔고 싶은데 현재 시장에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거나, 파산신청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유주 등 많은 한인들이 참석, 지혜로운 해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스는 자리가 부족한 관계로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미리 예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팀스피릿 부동산 랜초쿠카몽가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랜초쿠카몽가 및 폰태나를 중심으로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은 상당수의 은행 차압 매물을 리스팅으로 확보하고 있는 이들은 바이어가 투자로 주택을 살 경우 에스크로가 진행되는 동안 임대 입주자를 찾아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은 현 지사장을 중심으로 “랜초쿠카몽가와 폰태나를 한인들이 살고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연락처 (909)483-0404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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