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블로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www.puwazaza.com)’<본보 2009년 11월7일자 A5면>가 책으로 출간됐다.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그리고책)’는 지난 1월17일 한국 서점가에 첫 선을 보인 후 예스24, 인
터파크 등 유명 온라인서점의 영어입문서 부문 5위권에 진입, 조만간 미국에서도 판매될 예정
이다.
출판사 그리고책은 이 책을 ‘코믹만화보다 더 웃기고, 무협만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최강의 영어 학습 만화’로 소개했다.
책의 저자이자 만화를 직접 그린 박찬재(사진)씨는 딱딱하고 진부한 내용에 현지 영어와 동떨어진 표현이 가득한 기존의 영어 입문서들과 달리 이 책은 현지인들의 생활 속 영어를 글이 아닌 만화로 알기 쉽게, 재미있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박씨는 정확한 어법과 문법, 발음을 위해 한인 2세인 친척동생들과 루이지애나대학 음성학 교수, 미국인 ESL 교사들로부터 감수를 받아 이 책을 편찬했다.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는 박씨가 2005년 미국에 처음 왔을 때부터 기록한 각종 에피소드와 영어 발음 및 부적절한 단어 사용 등으로 생긴 실수담들을 소재로 한다.
한편 박씨는 뉴욕의 디자인스쿨 파슨스에서 사진학을 전공한 후 프리랜서 사진작가와 영상촬영 및 편집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올해 안으로 제2권을 출간하겠다는 박씨의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는 현재 알라딘
US(www.aladdinus.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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