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역 통과하지 않게 조정…194번 없어져
오는 6일부터 적용
킹 카운티의 메트로 버스 노선이 경전철 운행 확대에 맞춰 대폭 조정된다.
메트로 버스 운행본부는 경전철의 시택공항 정류장을 경유하는 일부 버스 노선을 없애거나 조정하는 등 버스 운행 스케줄을 6일부터 대폭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194번 노선(페더럴웨이-시애틀 다운타운)이다. 운행본부는 이 노선을 없애고 시택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사운드 트랜짓 고속버스인 577번, 578번 노선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사우스 센터와 시택공항을 연결하는 140번 노선 버스도 공항에 들르지 않고 턱윌라 인터내셔널 블러바드의 신설 경전철 정류장을 거치도록 바꿔 뷰리엔과 렌튼 간 운행시간이 더 빨라지도록 조정됐다.
운행본부 측은 또한, 알래스칸 웨이 바이어덕트(고가도로) 교체공사가 본격화 될 경우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게될 웨스트 시애틀 거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웨스트 시애틀-사우스 시애틀(소도 지역)-다운타운을 연결하는 모든 버스 노선의 운행 간격을 줄일 계획이다.
버스 운행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경비는 우선 주 교통부(DOT)의 3,000만 달러 지원금으로 충당되며 그 후엔 카운티 등 지방정부로부터 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행본부는 최근 부쩍 늘어난 자전거 출퇴근자들을 위해 피크타임에는 자전거를 버스에 적재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다운타운 무료승자 권역에서는 해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1년간 시험운영 된 후 효과가 좋을 경우 영구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6일부터 변경되는 모든 버스 노선 및 운행시간의 자세한 정보는 www.kingcounty.gov/metro나 www.kingcounty.gov/trippalnne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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