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리드 잔슨과 1년 계약
개럿 앤더슨과도 접촉중
LA 다저스가 대만인 선발투수 왕치엔밍(29)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조 토리 감독이 뉴욕 양키스 사령탑 출신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완 왕치엔밍은 토리 감독 아래 양키스에서 2006, 2007년 연속 19승씩 올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일 MSNBC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에서 프리에이전트(FA)로 풀어준 왕치엔밍은 어깨 부상에서 완쾌되려면 아직도 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태다.
그래도 뉴욕 메츠 등 왕치엔밍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 많다.
한편 다저스는 1일 FA 외야수 리드 잔슨(33)과 1년 계약에 합의, 벤치를 보강했다. 커리어 타율 .282 타자인 잔슨은 지난해 시카코 컵스에서 발이 부러지는 바람에 65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발이 빠른 편으로 센터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저스는 전 LA 에인절스 외야수 개럿 앤더슨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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