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서 한인대상 설명회
▶ 센서스 직원모집에 대한 정보도 제공
연방센서스국이 10년만에 펼쳐지는 2010 센서스(인구조사)에 미국 내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 3개월간 미국내 13개 주요 도시에서 밴을 이용해 홍보 행사를 펼치는 내셔널 로드 투어 ‘미국의 초상’(Portrait of America, 사진) 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펼친다.
31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연방센서스국은 로드 투어 밴과 함께 각나라의 언어로 작성된 2010센서스 안내문과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센서스 안내 설명 동영상도 방영한다. 또한 산호세 지역을 제외한 북가주지역의 센서스 직원모집에 관한 안내도 실시하며 이날 행사장에는 연방센서스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다.
홍남 연방센서스국 파트너쉽 스페셜리스트는 “이번 행사는 단지 산호세지역 한인동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한 유일한 행사다”며 “2010센서스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목소리와 힘을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전하는 이번 설명회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방문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연방센서스국 직원뿐만아니라 남중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김신호 샌프란시스코지역 부회장등 북가주지역 한인단체장들도 참석한다.
내셔널 로드 투어는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시카고, 보스턴, 시애틀 등 13개 도시에서 13대의 홍보용 밴을 통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들 밴은 800여개 이상의 지역 행사와 스포츠 경기장, 주요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해 2010 센서스를 홍보하고 있다. 센서스국은 이번 홍보행사로 300만명 이상에게 2010센서스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센서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 www.2010census.gov 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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