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가 올라 스톡옵션으로 950만달러
본봉은 64만여달러로 46% 줄어
최근 발표된 영업 실적에서 1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무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수입도 전년 대비 2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2일 주식현황 보고를 통해 슐츠 CEO가 2009년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1,21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5%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해 스스로 감봉을 요구해 본봉은 1년 전에 비해 46%가 줄어든 64만3,549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수익 개선에 따른 보너스로 100만 달러를 받았고 개인 및 가정 보안서비스 지원금으로 64만 달러 등 모두 93만5,676달러의 각종 수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슐츠 수입은 대부분 주식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지난해 영업 성과에 따라 받게 돼있는 스톡옵션으로 모두 95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았다. 이는 전년인 2008년 스톡옵션 770만 달러에 비해 200만 달러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스타벅스 최고 경영진 가운데 해외총괄 책임자인 마틴 콜스가 스톡옵션을 포함 모두 2,700달러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내책임자인 클리프 버러우스는 2,300만달러, 글로벌개발 분야의 최고 책임자인 사써 루빈펠드는 1,8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토로이 알스테드도 1,3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슐츠 회장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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