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정경애)이 재단의 목적에 따라 아이티(Haiti)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CF는 UN의 긴급구호 지원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차적으로 3만달러를 다음주안에 방숙자 이사장, 정경애 총회장외 임원단이 직접 UN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불우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세계 19개 지부는 계속해서 아이티 지진참사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경애 GCF총회장은 “재정이 투명하고 세금에서 공제를 받을수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의 후원금 모금 활동에 모든 회원과 미주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한인동포 여성단체로서 전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조직을 가지고 민간사회 복지부문에서 활발하게 성공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온 동포사회의 유일한 여성단체이다. 1998년 몇명의 동포 여성 어머니들이 모여서 한국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지금은 3,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큰 조직이 되었으며 전 세계에 19개의 지부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0년 현재 세계 20여국의 어린이들에게 총 189만 8,575달러를 후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