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단체들 성금모금. 구호물자 파견등 도움 손길
200여 년 만의 최대규모 지진으로 기록된 아이티의 재난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성금 캠페인’이 애틀랜타 한인회와 교회협의회 등 각 기관단체들이 범 동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은종국)는 지난 18일 애틀랜타 일원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아이티 지진피해 이재민지원을 위한 구호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애틀랜타 한인을 대표해 월드비전, 케어(CARE),국경없는 의사회, 파트너스 인 헬스 등 미국의 대표 구호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인회 박철효 사무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나 혈연과 민족을 초월한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인교계들도 지난 17일부터 긴급 구호팀과 구호물자 파견과 구호성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호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석민 목사)는 지난 12일 발생한 아이티 지진소식을 접한 직후 각 교회에 이메일을 보내 범 교회적으로 모금캠페인을 벌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목사)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목사),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목사),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목사) 등도 주일예배시간에 아이티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갖고 교인들의 재해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19일부터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아이티 이재민 돕기 공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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