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경 신임 부인회장, 38년 전통 계승 다짐
회원배가 캠페인도
올해 워싱턴주 대한 부인회(KWA)를 이끌게 된 박보경 신임회장이 “부인회의 전통을 계승해 한인여성들의 리더십 고양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4일 KWA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005년 부인회 가입 후 남과 사회 약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며 삶의 가치관이 변했다”고 밝히고 “넓은 시야를 갖고 여성 리더들을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수익사업에는 인력이 넘치지만 자원봉사 일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회원배가 운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또, 다른 한인사회단체들과 연계해 한 달에 최소 한 번씩 무료 봉사센터를 열어 영어나 미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들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피터 앤사라 사무총장은 “자원봉사는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고귀한 것으로 박 신임회장을 비롯한 한인여성들의 노고에 계속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치하했다.
작년에 이어 2년연속 이사장을 맡게된 설자 워닉 이사장은 “3월 중 61동 규모의 페더럴웨이 노인 아파트가 완공되면 또 다른 사업착수를 위한 논의가 있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과 워닉 이사장은 “부인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HUD 사업의 목표는 한인 양로원을 건설하는 것으로 한인사회가 이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2010년 부인회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보경 ▲부회장 유니스 정 ▲총무 영숙 고링 ▲회계 수 이 ▲이사장 설자 워닉 ▲부이사장 수진 크로우 ▲총무이사 신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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