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 리더십컨퍼런스등 올 사업계획안 발표
2010년도 미주한인재단은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십 컨퍼런스와 같은 교육과 계몽,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명가원에서 마련된 ‘2010년도 미주한인재단 주요 사업계획안’ 브리핑자리에서 박홍자 회장은 “재단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래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지원과 육성에 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는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오는 5-6월 전후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고전악기, 고전 무용들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화행사 예산은 3만달러로 책정됐으며, 이달 말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예산을 통과시키는 절차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박홍자 회장은 “이번 문화행사는 차세대들에게 자신의 뿌리인 한국문화를 알려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으며,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연례행사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7월에는 11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조지아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지아리더십컨퍼런스에서는 둘루스나 스와니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 한곳을 선정, 관할 시장과 시의원들을 모두 초청한 가운데 학생들에 의한 ‘모의 의회’를 열고 참여학생들에게 지역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실제로 깨닫고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오는 10-11월 중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한인학생 일부를 워싱턴 DC로 초청해 갖는 내셔널 리더십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리더십컨퍼런스는 대학생 위주의 주요행사로, 미국 내 28개주의 미주한인재단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날 박홍자 회장과 함께 자리한 장창수 이사장은 “항상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젊은이들만 부각되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 여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외된 젊은층도 많다”면서 향후 재단은 이 같은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사업도 모색해 실시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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