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도 구리시의 박영순 시장이 캐롤톤을 방문, 캐롤턴시(City of Carrollton)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2일(화)오후 4시 캐롤턴 시청(Carrollton City Hall)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로날드 브랜슨(Ronald Branson) 캐롤턴시장과 시의원들, 조윤수 총영사, 백형곤 목사, 한영기 목사 등이 참석해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브랜슨(Ronald Branson) 시장은 한국의 놀라운 발전을 언급하면서 구리시와 캐롤턴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게 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박영순 구리시장은 “두 도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이번 자매결연의 가장 큰 핵심은 청소년의 교류프로그램 (exchange program)으로 캐롤턴에 거주하는 한인 2세들이 구리시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한국인의 본질과 민족성을 찾을수 있도록 돕고 구리시의 청소년들은 글러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영어를 배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구리시는 고구려의 역사가 그대로 묻어있는 역사 배움터며, 고교야구단 및 볼링, 축구팀, 핸드볼 등 청소년 중심의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캐롤턴 청소년과의 스포츠 교류도 기대된다고 전망하면서 캐롤턴은 잠재력을 많이 가진 도시로 경제적으로는 Carrollton의 토지가 매우 넓고 지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입성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순 시장은 경제인연합회 회장, 부회장 등 동행한 일행을 소개하고 이번 자매결연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힘써준 박찬일 캐롤턴시 한국대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수 휴스턴 총영사관도 참석했다. 조 총영사는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면서 두 도시가 교육, 문화, 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교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구리시와 캐롤톤시의 관계자들은 체결식이 끝난 후 인디안클릭 골프클럽 클럽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축하만찬을 즐겼다.
구리시와 캐롤톤시의 자매결연은 2007년부터 시 관계자들이 서로 왕래하면서 이루어졌다. 2008년 1월에는 박영순 시장이 캐롤턴을 방문했고, 2009년 11월에는 브랜슨 시장 구리시를 다녀왔다.
한편 박영순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월드 디자인 센터(World Design Center)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라스베가스로 떠나 Design Center를 시찰하고 19일 귀국한다.
구리시는 캐롤턴 외 마닐라 깔람바와시와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젬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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