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장들을 초청 앞으로의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북가주 리더스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14일(목) 오후 5시부터 코트라 실리콘밸리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될 이번 포럼은 북가주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계획에 대한 제시와 10년 단위로 실시되는 인구센서스에 대한 한인들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한인 커뮤니티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를 갖고 제1차 북가주 리더스 포럼을 주관하는 북가주 기자협회는 이번 포럼에 북가주 한인사회의 리더들을 패널리스트로 초청한다는 것이다.
기자협회 관계자는 한인들이 하나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항상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면서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합쳐 이를 이겨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렵고 힘들어 하는 한인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제시와 향후 10년 내 바람직한 북가주 한인회의 구성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앞으로 2차 북가주 리더스 포럼에서는 ‘한인 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3차에서는 ‘한인 정치 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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