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경찰국, 도넛협회 회원에 강도 예방 교육
“범죄 피해자는 텍사스 범죄 피해자 보상기금(Texas Crime Victims’ Compensation Fund)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김은섭 홍보관과 미로슬라바 마티네즈(Miroslava Martinez) 경찰이 6일 오후 식품안전교육이 열리던 월넛힐 ALI (American Learning Institute)에서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유종철) 회원들에게 강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연말 동포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정기선씨 피살사건과 관련돼 마련됐다. 정기선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1일 새벽 다운타운 외국에 있는 자신의 도넛샾에서 2인조 권총강도에 피살됐었다.
달라스 경찰국의 교육은 강도 예방 방법, 강도의 특성, 강도 예방 지침, 비즈니스 강도 예방, 강도 당한 후 취할 절차 등으로 꾸며졌다. 김은섭 홍보관은 “강도를 당하면 최대한 빨리 911에 전화하고, 강도가 미수에 그쳤다 할지라도 신고하는 것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다. 김 홍보관은 또 “모든 정보를 경찰 교환수들이 정확히 알아들을 때까지 수화기를 놓지말고 신고를 마치면 모든 문을 잠근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목격자에게 기다려 줄 것을 부탁하는 것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범죄 피해자 권리에 대한 정보도 알려줬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텍사스 범죄 피해자 보상기금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정신적인 상처도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달라스 경찰국 범죄피해 연락관(214-670-3680)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봉사기관도 알아 볼 수 있다.
컨클 경찰국장 방문, 범인 체포 촉구
한편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이인선 회장과 유종철 도넛협회장은 4일 오후 데이빗 컨클 달라스 경찰국장을 방문, 정기선씨 피살사건 범인 체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유종철 회장은 최근 코펠, 루이스빌 등 7개 DFW 지역에 있는 7개의 도넛가게들이 강도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컨클 국장은 정기선씨 사건을 잘 알고 있고 범인색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종철 회장은 정기선씨 피살사건과 관련 “도넛가게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도넛인들이 크게 충격을 받았었다”고 도넛인들의 심정을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