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도로 폐쇄, 항공기 결항, 학교 휴교도
애틀랜타지역이 눈이 쌓이고 추운날씨로 도로가 얼어붙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조지아주교통부는 각종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자 일부 도로들을 잠정 폐쇄조치시켰으며, 메트로애틀랜타 대부분의 공립학교들도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7일 오후에 눈이 내린 이후 기온이 급강하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자 퇴근길 차량들의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주교통부는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해 이날 오전부터 제설차를 도로 곳곳에 배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으나, 밤사이에 도로들이 꽁꽁 얼어붙어 8일 오전까지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8일 새벽 5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 부근 I-285와 I-85가 만나는 지점에서 2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전 3시 디캡 카운티 지역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인해 I-285남쪽 부근과 동쪽으로 향하는 U.S.78번 도로가 전격 차단됐다.
포스티와 노스풀턴카운티를 통과하는 Ga.400도로에서도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귀넷카운티와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7일 공립학교 수업을 대부분 취소시킨 가운데 한파가 계속돼 도로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임시 휴교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귀넷공립학교 슬론 로치 대변인은 8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귀넷카운티 모든 학교들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리기로 결정해 이를 통보한다”고 전했다.
이상한파는 항공기 결항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7일 오후 5시이후 델타항공의 76개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122개의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항공편이 취소됐다. 또한 에어트랜의 51개 항공편도 이날 함께 취소됐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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