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기록 본보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1월말까지
5만 달러를 돌파하며 서북미 한인사회에서 새 역사를 기록중인 본보의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새해 벽두에도 사랑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및 사회단체들이 지난 연말에 집중적으로 성금을 기탁했던 반면 새해에는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겠다는 일반 한인들의 작지만 고귀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익명을 고집하며 수표의 이름을 지워서 보낸 분도 있고,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전 한인회장, 발신자 추적이 어렵도록 머니오너를 보낸 분도 있습니다. 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뜻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서북미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가운데 유일하게 성금 액수 집계를 지면을 통해 공개하고, ‘Korean Emergency Fund’란 비영리단체를 별도로 만들어 이사회를 통해 성금을 공정하게 집행하는 본보의 캠페인은 1월말까지 이어집니다. 모든 기부자들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레이시에 사는 한인은 지난 캠페인에 이어 올해도 수표 이름을 지우고 70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이름 공개를 끝까지 거부한 전 시애틀한인회장도 300달러를, 익명으로 100달러의 머너오더로 접수됐습니다.
탈북자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윤요한 목사도 100달러의 정성을 보탰고, 켄트의 조진씨는 200달러의 현금을 본사까지 찾아와 전달하고 갔습니다. 고인순 할머니는 용돈을 아껴 50달러를, 뷰리엔의 영 J 김씨는 본보가 연말에 실시한 경제분석 설문조사 우편물에 50달러의 수표를 고이 접어 보내왔습니다.
희망을 실은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힘들어 삶에 지친 한인들은 많습니다. 일부 한인들은 “당장 한달 렌트만 도와주면 집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 같다”, “의료보험도, 병원비도 없어 병원에 못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 직접 본보에 도움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본보는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등 사회단체와 함께 검증을 거쳐 2월 초 불우이웃에게 공정하게 성금을 분배할 예정입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십시일반 한인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성금기탁자 ▲익명(레이시) 700달러 ▲전 한인회장 300달러 ▲조진 200달러 ▲윤요한 100달러 ▲머니오더 100달러 ▲고인순 50달러 ▲영 J 김 50달러
소계 1,500달러 누계 51,67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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