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만3천달러 집계, 6월24일부터 난타공연도 열려
새 한인회관 건립 모금운동을 통해 총13만2903달러가 모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애틀랜타한인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을 모금운동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난타공연’을 귀넷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인회관건립위원회는 지난 30일 청담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펼쳐온 회관건립 모금운동에 관한 집계현황과 2010년도 계획안을 발표했다.
장학근 위원장은 이날 “200만 달러를 목표로 시작한 모금운동은 현재까지1캐롯 다이아를 포함해 13만2903달러가 모금됐다”고 전한 뒤 “1004포 사랑의 쌀 행사를 비롯 희망타일 행사까지 각계각층의 성원으로 2009년 모금활동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장 위원장은 “총 5천 개가 팔린 희망타일판매행사가 새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일 뿐만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할수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준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장당 10달러에 희망타일을 판매하면서 행사 초반에는 한인들의 동참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판매 시작후 예측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희망을 얻게 됐다”고 했다.
한편 회관건립 모금운동에는 둘루스에 본사가 있는 오레아에너지그룹(공동대표 유창오)의 참여가 큰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모금액이 5만 달러에 달할 무렵 오레아측은 전체 모금 액만큼을 매칭해주겠다며 한인회에 5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로 인해2009년의 경우 한인커뮤니티에서 실시한 역대 모금운동 중 드물게 10만달러를 훌쩍 넘기는 성과를 얻었다.
이밖에 건립위는 이날 새 회관건립과 관련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회사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는4x12와 12x12크기의 화강암 기념판과 12x24크기의 유리기념판도 판매하고, 회관이 세워질 토지 확보 이후에는 기념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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