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 5일 타코마 돔서 거행
오전 10시 퓨얄럽서 운구차량 퍼레이드 시작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총격 당해 지난 28일 오후 생명보조장치 제거로 숨을 거둔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 켄트 먼델(44) 대원의 장례식에 일반인들의 참석이 허용된다.
셰리프국 에드 트로이어 대변인은 “먼델 대원의 장례식은 5일 오후 1시 타코마 돔에서 거행된다”며 “앞서 이날 오전 10시 운구차량의 퍼레이드가 퓨얄럽 페어 그라운드에서 타코마 돔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번 레이크우드 경찰관 4명 장례식의 경우 캐나다를 포함해 전국에서 경찰관 등이 모여 일반인들의 장례식 참석을 제한했지만 이번 장례식은 일반인들의 참석을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타코마 돔의 주차는 부분적으로 제한되며 추가 주차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먼델 대원은 지난 21일 이튼빌 인근의 한 가구로부터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동료인 닉 하우스너 대원과 함께 출동, 형제간에 불화를 일으킨 데이빗 크래블을 가족이 원하는 대로 집에서 데리고 나오려다가 크래블이 품에 숨겼던 권총을 꺼내 난사하는 바람에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다. 먼델 대원은 와중에 크래블에 응사, 그를 사살한 후 곧 의식을 잃었으며 역시 총격 당한 하우스너 대원의 신고로 병원에 즉각 후송됐다. 하우스너 대원은 인근 매디건 육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24일 아침 퇴원했다.
10년 경력의 먼델 대원은 부인과 16세, 10세 자녀를 두고 있다. 셰리프국은 먼델 대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컬럼비아 은행 등 3곳에 계좌를 개설하고 일반인들의 후원금을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