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부, 후드커낼 공사 맡았던 키위트-제너럴에
예상비용보다 1억8,000만 달러나 적게 응찰
레이크 워싱턴에 새로 건설될 520번 부교의 철주제작 입찰에서 예상비용보다 1억8,000만 달러 적게 제시한 키위트-제너럴 합동회사가 사업체로 선정됐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키위트-제너럴이 시애틀과 메다이나를 연결하는 새 520번 다리를 떠받칠 33개의 철주(판툰) 제작에 정부 예상비용인 5억4,700만 달러보다 약 33% 적은 3억6,700만 달러로 응찰해 다른 두 경쟁사를 따돌리고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합동회사는 최근 후드커낼 부교의 재건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그동안 기존 I-90 부교의 보수공사에도 개별적으로 참여해왔다고 교통부 당국자가 밝혔다.
520 부교의 설계-건축 담당인 마이크 코튼은 이번 사업이 주 사상 최대규모의 콘크리트 철주제작이라며 총 33개의 판툰 가운데 21개는 길이가 풋볼구장만큼 길고 무게도 워싱턴주의 최대 페리보다 두배나 무거운 1만2,000톤에 이르는 초대형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키위트-제너럴사는 이들 판툰의 제작장소로 그레이스 하버에 있는 옛 목재 하치장 두 곳을 검토하고 있으며 환경조사 등을 거쳐 장소가 확정되면 내년 중 제조작업이 시작돼 약 2,000명분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튼 매니저는 설명했다.
판툰은 2012년에 1차분이 제조된 후 2014년까지 모든 제품이 올림픽 반도를 돌아 퓨짓 사운드로 들어온 뒤 발라드 관문을 통해 레이크 워싱턴으로 견인될 예정이다. 가장 큰 판툰은 폭이 75피트나 돼 발라드 관문을 간신히 통과할 것이라고 코튼 매니저는 덧붙였다.
교통부는 새 부교 건설을 포함해 I-90 고속도로에서 I-405 고속도로를 잇는 하이웨이의 재건사업에 46억5,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약 20억 달러에 이르는 부족액을 메우기 위해 520 및 90번 다리에서의 통행료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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