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바이어를 주 대상으로 리치만과 포드 애비뉴 사이의 400 블럭 웨스트 애비뉴에 초기 스패니시 스타일의 프로젝트 ‘헤리티지 웍’(Heritage Walk) 콘도단지 설립을 승인했다.
올슨사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 콘도단지는 최저 20만달러로 재산세, 유틸리티, 보험, 관리비를 포함해 한 달 페이먼트는 2,100달러 수준이다. 이 콘도단지는 바이어가 거주해야 하고 렌트할 수 없다. 950만달러의 예산이 드는 이 프로젝트는 시에서 부지와 건축비와 콘도 매매 수입의 차액인 50만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예정이다. 딕 존스 시의원은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올슨은 건축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풀러튼시는 2014년까지 주에서 요구하는 저소득층 주택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저소득층 콘도 건립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 규정을 지키기 못할 경우 주 정부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한편 ‘헤리티지 웍’ 프로젝트는 시의원들의 전체 미팅에서 3대1로 통과되었으며, 션 넬슨 의원은 비즈니스 ‘이해관계’에 얽힐 수 있다는 이유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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