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커뮤니티 후원의밤 열고 주지사선거 한인관심 당부
한인 커뮤니티가 18일 둘루스 청담에서 내년 조지아주지사 후보로 나서는 터버트 베이커 주검찰총장의 ‘후원의밤’을 여는 등 후원금 조성에 힘쓰고 있다.
베이커 후보는 지난 10월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여는 등 한인사회에 지지를 호소한 적이 있다. 그는 이번 한인사회와 두번째 만남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한결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베이커 후보는 “그동안 조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프리칸 아메리칸을 비롯해 아시안 커뮤니티, 라티노 커뮤니티 등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베이커 후보에게 애틀랜타 시장에 당선된 카심 리드씨에 대해 묻자 “리드 시장의 새로운 리더십은 애틀랜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애틀랜타는 조지아의 심장인만큼 앞으로 리드 시장과 조지아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준비가 돼있다. 이제 남은 일은 내가 주지사가 되는 것뿐”이라고 했다.
베이커 후보의 보좌관이자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제임스 안씨는 “베이커 후보는 같은 소수 민족으로서 우리와 느끼는 고충이 비슷하다. 또 비서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아시안 커뮤니티, 특히 한국 커뮤니티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가 주지사가 된다면 차세대 한인들이 미 주류사회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베이커 후보는 검찰총장 출신이기 때문에 범죄문제에 관심이 많다. 그가 주지사가 당선되면 한인들이 마음 놓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안전한 조지아가 될 것이다. 또한 베이커 후보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베이커 후보는 내년 6월 사전선거를 통해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로 결정되면 11월에 정식 선거를 치르게 된다.
베이커 총장은 에모리대 법대를 졸업한뒤 1989년부터 8년동안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12년동안 조지아주 검찰총장으로 3회 연속 선출된 바 있다.
베이커 후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후원하길 원하는 사람은 www.thurbertbaker.com에 방문하면 된다. <구새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