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ㆍ라디오스타’의 최대웅 작가가 제22회 한국방송작가상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는 16일 올해 한국방송작가상 교양 부문에 MBC ‘PD수첩-한 해군장교의 양심선언’의 정재홍 작가, 라디오 부문에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의 이상락 작가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그 이유에 대해 상의 대상을 ‘작품’이 아니라 ‘작가’로 규정한 새 운영규정에 따라 그해 뛰어난 작품을 내놓았더라도 그 작품이 1회적인 것이 아니라 일관되게 구축된 작가의 작품 세계에 속한 것이어야 한다는 심사원칙에 따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작가상은 매년 그해에 방송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중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부문 작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창작 지원 원고료가 수여된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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