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들의 송년모임이 지난 12, 13일 한인타운 곳곳에서 열렸다. 평통, 조지아상의등 10여개 단체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문들은 각각 모임을 갖고 긴 불황으로 힘겨웠던 한해를 정리하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관련기사 3,5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신현태,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2일 도라빌 소재 스프링홀에서 2009년을 마무리 짓는 평화통일의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년을 맞아 여흥 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북한사회의 최근 10여년간의 변화’라는 주제의 강연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국 평화통일염원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함께 치러져 더욱 알찼다.
이날 1부행사는 탈북후 2002년 한국에 입국해 현재 동아일보에서 북한담당 기자로 활동중인 주성하씨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2부는 조국 평화통일 염원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등부 금상은 이찬표양, 은상은 김다해양, 동상은 이연지양에게 수여됐으며 중등부 금상은 강은영양, 은상은 이예진양, 동상은 조은비양에게 돌아갔다. 이어 3부는 여흥 및 경품 추첨이 있었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조지아 상의)도 이날 오후 KTN 볼룸에서 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의석 조지아상의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겠다. 500여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재정이 튼튼한 한인 단체가 되겠다. 애틀랜타 국제박람회를 시작하겠다”는 취임사로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2년간 수고한 엄수나 회장을 비롯한 제 19대 집행부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존 옥센다인 조지아주지사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옥센다인 후보는 축사에서 “조지아는 기아차등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한인들과의 친밀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인댄스, 예랑이 댄스 공연, 벨리댄스 공연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송년파티분위기를 선사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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