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류영규차장 애틀랜타 방문 재외동포정책 소개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투자할 경우 한국정부가 이들에게 금융지원이나 기회 등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의 류영규 시장개발부차장은 지난 10일 애틀랜타를 방문, 동남부한인무역인협회(회장 박효은)가 마련한 환영만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한인 무역인들에게 유리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도지용 사업팀장과 함께한 이번 코트라의 애틀랜타 방문은 한국정부의 내년도 해외동포들을 위한 각종 정책결정에 앞서 해외지역의 실사 및 동포들의 의견 수렴차 이뤄졌다.
류 차장은 “애틀랜타는 중국 남경과 호주 퍼스에 이은 코트라의 마지막 해외 방문지역으로 그만큼 한국정부가 애틀랜타를 무역과 관련한 중요한 도시로 여기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관련해 이르면 내년부터 해외한인들에 대한 코트라 정책의 대대적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며 “특히 현재 해외 동포들의 한국투자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내년부터 코트라는 선진국보다는 신규 시장개발이 용이한 후진국을 위주로 재정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밖에 류 차장은 “애틀랜타는 무역관을 새롭게 개설하기 보단 이곳에 있는 월드옥타의 지회를 최대로 이용해 코트라 업무를 대행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면서 “한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코트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동남부한인무역인협회 조중식 상임고문과 이동 고문, 오영록 도매인협회장, 김의석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 양영선 조지아뷰티협회장, 이수창 세계유권자연맹 회장 등 지역인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코트라 애틀랜타사무소의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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