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부분 지역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 확대
킹ㆍ피어스 카운티는 12일, 스노호미시는 10일부터
공급량 부족으로 그 동안 노약자와 어린이, 의료기관 종사자 등으로 제한돼왔던 '신종플루'백신 접종이 일반 성인들에게도 확대된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현재 각 카운티별로 공급량에 따라 백신 접종 범위를 결정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카운티들은 성인으로까지 접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10일부터 린우드와 에버렛에 있는 보건소는 물론 관내 약국과 의료기관 등에서 일반 성인들에게도 코 분무(프레이) 형태나 주사형태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보건 관계자는 "현재까지 카운티내 우선접종대상자 10여만명이 백신을 맞았다"며 "앞으로 몇 주 사이에 5만여명분의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접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약국이나 의료기관, 보건소 별로 백신 확보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이미 38만여명이 접종을 마친 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등 킹 카운티와 타코마 등 피어스 카운티는 오는 12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할 방침이다.하지만 한꺼번에 주민들이 몰려들 경우 백신이 접종 장소별로 바닥이 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전에 보건소나 약국, 병원 등에 접종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당부하고 있다.현재 킹 카운티에서는 아번(126 Auburn Ave, Suite #400), 켄트(403 E. Meeker) 레드몬드(16315 NE 87th Suite B6) 시택(4040 S 188th St)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밖에 왓컴ㆍ클라크ㆍ카울리츠ㆍ스카매니아ㆍ와키아쿰ㆍ퍼시픽ㆍ아일랜드 등 카운티들도 일반인들에게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확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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