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RO ‘경영인의 밤’ 행사서 스탬퍼 매니저 찬사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장 김성일)가 3일 최대 연례행사인 ‘식품전시회 및 경영인의 밤’을 갖고 ‘벤더들과의 유대관계가 전국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다.
드라이어스 아이스크림의 마이클 스탬퍼 매니저는 “2005년 독립가맹점 계약(IFC)에 참가한 후 KAGRO를 통한 매출이 200%나 늘어나는 기적을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택의 더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하룡 총영사는 “동포사회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KAGRO가 계속 성장해 한인경제 체질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년에 연임하는 김 회장은 협회·회원·벤더 간 ‘3각 파트너십’을 거론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협회가 되도록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인의 밤 행사에 앞서 열린 식품 전시회는 오후 3시까지 다소 한산했지만 종료 2시간 전부터 회원들이 몰려 행사 막판 북새통을 이뤘다.
부스를 마련한 한 벤더는 “경기침체로 매출이 예전만 못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다”며 “호황 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며 만족해 했다.
이날 KAGRO는 우수 세일즈맨으로 랍 포스터(올림픽 이글), 제이슨 림(코어마크), 브라이언 무어(코카콜라), 제니퍼 뉴만(마린뷰 베버리지)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경희(UW·제약), 캐런 김(UW·의학), 지미 강(UW·경영), 이진욱(UW·법학), 이효선(피어스칼리지·간호)에게 장학금 1,000달러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정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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