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병원 산부인과 10일 개소…출산은 노스사이드병원서
둘루스에 위치한 소망병원(원장 이건주)이 오는 10일 산부인과를 오픈한다.
홍성구 홍보팀장은 30일 인터뷰에서 “동남부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산부인과를 오픈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2세 계획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했다.
홍 팀장은 “애틀랜타 다운타운 노스사이드 병원과의 협약으로 산전관리는 소망병원에서 하고 출산은 다운타운(노스사이드 병원)에서 하기로 했다. 노스사이드 병원의 산부인과는 애틀랜타뿐 아니라 미국에서 탑 10에 들만큼 유명하다”고 전했다.
소망병원 산부인과를 책임질 의료진은 44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닥터 도트(Dr. Dott, 67)외 3명의 전문의와 6명의 전문간호사들이다.
이들은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둘루스 소망병원에서 울트라사운드, 혈액/소변검사등 산전관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노스사이드 병원과의 협약으로 인해 그동안 의료보험이 없는 일부 한인 산모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던 출산비도 훨씬 저렴해진다.
홍 팀장은 “산부인과가 오픈하면 소망병원에서 선보이고 있는 ‘뉴호프케어’에 가입한 손님의 경우 출산비용이 40% 가량 저렴해진다. 또한 ‘뉴호프케어’에 가입을 하면 산전관리도 다른 곳보다 수백 달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4인가족의 연소득이 4만4000달러가 안 되는 저소득층의 경우 최소 2000달러로 모든 산전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홍 팀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한번에 의료비를 지불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임신기간에 맞춰 분할로 의료비를 지불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임신 5개월이든 9개월이든 산전관리 비용은 같다. 산모들이 일찍 와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망병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770-670-6551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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