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쇼어라인 17마일 구간에 ‘스위프트’ 버스 투입
스노호미시 이어 킹 카운티도 계획
한인 밀집거주 지역인 에드먼즈, 린우드, 에버렛 등지를 관통하는 Hwy 99 노선에 워싱턴주에서는 최초로 급행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대중교통 운영국인 커뮤니티 트랜짓은 11월30일부터 에버렛에서 쇼어라인에 이르는 17마일 노선을 50분에 주파하는(기존 일반버스는 70분) 급행버스 ‘스위프트(Swift)’를 매 10분 간격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스위프트는 일반버스와 달리 12개 정류장에만 서며 일부구간에서는 전용차선을 이용한다. 승객들의 신속한 승하차를 위해 출입문이 3개 마련돼 있으며 승객들은 요금결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정류장의 매표기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스위프트는 정류장에 단 10초간만 정차한다. 대략 1분간 머무는 일반버스와 달리 뛰어오는 승객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또한 운전기사가 특수장치를 이용해 파란색 교통신호등을 몇 초간 연장할 수 있어 버스가 신호에 걸려 지체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스위프트 요금은 커뮤니티 트랜짓의 일반버스와 마찬가지로 편도 1.50 달러(성인)이다. 승객들은 탑승권을 기사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으며 암행 단속원이 무작위로 조사한다. 미리 표를 구입하지 않은 승객에겐 124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킹 카운티 대중교통 운영국인 메트로 트랜짓도 내년 6월부터 자체 버스 급행운송(BRT) 제도를 도입, 턱윌라-시택공항-페더럴웨이를 잇는 A노선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 노슨은 기존의 경전철 ‘링크’ 노선을 연장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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