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YM, 27~30일 ‘제2회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나는 선교사 입니다”
한인 청년들을 주축으로 하는 선교 운동 ‘GKYM(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이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제2회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를 개최한다.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3박4일간 진행되는 이번 선교축제는 18세 이상 한·영어권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선교사로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선교축제는 4일간 네 가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제는 첫째 날 ‘연합과 감사’, 둘째 날 ‘부르심과 헌신’, 셋째 날 ‘비전과 결단’, 마지막 날 ‘영광과 대가’ 등이다.
강사진은 GKYM 대회장인 김혜택 목사, 폴 에쉴래만 CCC 부총재, 위클리프 부총재 정민영 선교사, 최경주 PGA 프로골퍼, 지누션의 션, 개그맨 김영철씨 등이 나선다.
콘서트 형식으로 열릴 개막식에서는 북미 전역과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천 뮤직 그룹 스타필드가 자리를 빛낸다.
GKYM 운영진은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워십 밴드 스타필드와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지누션의 션, 개그맨 김영철씨가 강사로 초빙돼 행사를 더욱 풍성케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GKYM는 뉴욕, 뉴저지,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토론토, 오타와, 알바니 등에 지역별 한인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 준비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GKYM 실행위원회는 모금 대상을 달리해 세 차례 갈라 디너를 열고 준비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EM을 위한 갈라 디너’가 6일 오후 6시 맨하탄 루즈벨트호텔에서, ‘1세를 위한 갈라 디너’는 13일 오후 6시 레오나드(Leonards)에서, ‘캐나다 한인들을 위한 갈라 디너’가 이달 중순 토론토에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세계협력선교회 주관 GKYM USA 주최로 열리며 뉴욕·뉴저지·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뉴욕한인목사회, 뉴욕전도협의회, 뉴욕한국일보 등이 후원한다.
3,300여 미전도종족의 수를 상징하는 3,300명(참가자 3,000명, 자원봉사자 300명)의 청년 모집을 목표로 11월 30일 마감한 2차 등록자는 2,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1,2차 등록에 이어 현재 3차 등록을 받고 있다. 대상은 18세 이상 청년 및 대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다.
3차 등록 마감은 15일로 참가비는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150달러이며 웹사이트
(www.gkym.net)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 문의: 585-794-6185(영어, 한국어)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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