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류협력기구 애틀랜타지회 설립…초대회장 이승남씨
700만 해외 한인들을 위해 지난 2006년 창립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orld Korean Interchange And Cooperation Association, 이하 W-KICA)’가 애틀랜타에 지회를 설립했다.
W-KICA(상임대표 김영진 국회의원)는 2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지회 창립식을 갖고 이승남 전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장을 초대회장에 선출했다.
이 회장은 “현재 W-KICA 미주지회는 LA, 뉴욕, 워싱턴등에 설립돼 있다. 애틀랜타는 미주 4번째 지회로 앞으로 해외동포청 신설, 참정권 한계 극복 등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발기대를 만들어 준비위원회를 거쳐 절차를 하나씩 밟았어야 했는데 제대로 된 순서를 밟지 못했다. 내년 초께 이사회를 발족하고 정식으로 출발하겠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앞으로 본부와 전 지회에서 하는 것을 연구하고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립식에 참석한 김영진 상임대표(전 농림부장관)는 “해외동포는 한국을 일궈온 주춧돌과 같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W-KICA는 온갖 역경에 굴하지 않고 한민족의 위상을 높여온 해외 동포들을 위해 창설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애틀랜타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W-KICA 창립 선언문은 ‘세계 무역 11위권 진입, UN 사무총장 배출 등 위대한 대한민국으로의 웅비를 준비하는 지금 다가올 100년을 위해 세계화 시대를 적극 선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해외동포청 신설, 참정권 확대 추진, 문화교류, 교육 증진 등을 통해 해외 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상용(애틀랜타지회 부회장)씨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창립식은 김창엽(애틀랜타지회 총무)씨의 선언문 낭독, 김영진 상임대표의 대회사, 이승남 애틀랜타지회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애틀랜타지회 신임회장단에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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